김광석 노래 모음 듣기 명곡 20곡, 30곡 재생하기

우리나라 가요계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인물 김광석님입니다. 특유의 감성어린 목소리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가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하지만 노래만큼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럼 먼저 고인께서 남긴 주옥같은 곡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20곡, 30곡 명곡 듣기를 통해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석 노래 모음 듣기 20곡

 

김광석 노래 모음 20곡

 

김광석님은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대봉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익혔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엔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고등학교 때는 기타 연주 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대학 진학 후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했는데 1984년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동물원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 하였으며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6년 1월 6일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는데 사인을 우울증으로 밝혀졌습니다. 사후 동료 및 후배 가수들이 추모 앨범을 제작하였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광석 노래 모음 듣기 30곡

 

김광석 노래 모음 30곡

 

김광석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가지 있는데요. 우선 통기타 하나 달랑 메고 무대 위에 올라서서 열창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또하나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생전에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사 곳곳에 묻어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연주곡이죠. 잔잔한 멜로디에 담담히 읖조리는 듯한 창법이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나열해놓고 보니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지금까지도 살아계셨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더많은 명곡들을 남겼을 겁니다. 저역시 학창시절 즐겨 듣던 노래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세곡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서른즈음에 입니다. 제목 그대로 30대가 되면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표현한 곡인데요. 왠지 모르게 가슴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곡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곤 하는데요. 이별 후 아픈 심정을 잘표현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먼지가 되어 입니다. 슈퍼스타K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이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내 노래 속엔 나의 인생이 담겨 있죠” 김광석씨가 생전 인터뷰 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음악을 통해 ‘인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립니다. 삶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명곡을 남긴 김광석님의 명곡 듣기를 해 보았습니다. 김광석님의 노래와 함께 추운 겨울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